'고진영 제친' 한나 그린, 세계랭킹 5위↑…유해란, 양희영 앞서며 '한국의 2인자' [LPGA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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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달러)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린 한나 그린(호주)이 세계랭킹 톱5에 다시 진입했다.
그린은 22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5.91포인트를 획득해 지난주 8위에서 5위로 상승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성적을 반영한 세계랭킹에서 한국의 톱랭커 고진영(29)은 한 계단 밀린 6위가 되면서 한나 그린에서 5위 자리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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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이번 시즌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달러)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린 한나 그린(호주)이 세계랭킹 톱5에 다시 진입했다.
그린은 22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5.91포인트를 획득해 지난주 8위에서 5위로 상승했다.
한나 그린은 지난 20일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에서 끝난 대회에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쳐 2위 셀린 부티에(프랑스·18언더파 270타)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상금 33만달러(약 4억5,200만원)를 차지했다.
올해 3월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4월 JM이글 LA챔피언십 이은 시즌 3번째 우승으로 LPGA 투어 통산 6승이 됐다.
또한 1라운드 공동 선두, 이후 단독 1위를 지키며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달성한 그린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최초로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가 아닌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성적을 반영한 세계랭킹에서 한국의 톱랭커 고진영(29)은 한 계단 밀린 6위가 되면서 한나 그린에서 5위 자리를 넘겼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유해란(23)이 세계 9위를 지킨 반면, 메이저 챔피언 양희영(35)은 세계 7위에서 10위로 3계단 내려가면서 둘의 순위가 역전됐다. 유해란이 처음으로 한국의 2인자로 등극했다.
김효주(29)는 세계 19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이밖에 세계 1~4위는 변화가 없었다. 넬리 코다(미국), 릴리아 부(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인뤄닝(중국)이 차례로 포진했다.
준우승한 부티에가 세계 7위로 3계단 도약하면서 후루에 아야카(일본)는 세계 8위로 2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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