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장정윤, ‘불화’ 첫째딸 차별 해명 후 근황 “독박육아, 첫째 바빠 자주 못 와”

이슬기 2024. 10. 2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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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 작가가 육아로 바쁜 근황을 공유했다.

장정윤은 10월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작가님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은 무엇인가요"라고 묻자, 장정윤은 "요즘은 또래 아기 육아하는 친구들하고 얘기하면 위로가 좀 되는 거 같아요. 원래는 술 먹고 노는 걸로 풀었지요"리고 했다.

한편 지난 7월 방송인 김승현과 장정윤 부부는 첫째 딸 수빈이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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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승현 소셜미디어
사진=장정윤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 작가가 육아로 바쁜 근황을 공유했다.

장정윤은 10월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실시간 아이의 근황과 육아를 공유하면서, 다른 엄마들에게 응원을 보내는 가 하면 아이로 인해 행복한 감정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물론 고충도 있었다. 한 팬이 "작가님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은 무엇인가요"라고 묻자, 장정윤은 "요즘은 또래 아기 육아하는 친구들하고 얘기하면 위로가 좀 되는 거 같아요. 원래는 술 먹고 노는 걸로 풀었지요"리고 했다.

또 소통 중 "이렇게 이야기 나누다 보니 어느덧 오후. 독박육아 시간 빨리 가네요. 남편 언제 일어나"라고 전하기도. "혹시 첫째 따님 분 자주 보러오나용"이라는 물음에는 "수빈이는 바빠 자주 못 오고요. 어제 시부모님 왔다 가셨어요"라고 답했다.

한편 지난 7월 방송인 김승현과 장정윤 부부는 첫째 딸 수빈이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

당시 둘은 '여성동아' 채널에 출연, 인터뷰를 통해 난임을 겪었던 과정과 첫째 딸 수빈이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후 첫째 딸인 수빈이에 대한 걱정이 쏟아졌던 바 있다.

김승현은 "사실 저희 가족끼리는 사이 너무 좋고 잘 지내고 있는데 그런 일부 안 좋은 댓글들이나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니까 제가 나서서 아내 대신 일일이 해명하고싶은 심정"이라며 "본인도 많이 힘들어하고 사실 그렇지 않은데"라고 밝혔다.

장정윤은 "수빈이 입장에선 아빠가 다른 여자랑 결혼해서 아기가 생겼다는게 복잡한 마음일 거라고 저희도 이해한다. 수빈이 생각하는 마음이 저희가 더 크지 타인이 더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승현은 "수빈이랑 아내 둘 사이를 잘 지낼수 있게끔 제가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중간 역할을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수빈이도 (임신 소식 듣고) 기뻐했다. 지금 뱃속에 용복이도 그렇고 수빈이도 저한테 다 똑같은 자식이고 귀하다. 태어나면 나이차이 많이 나지만 언니로서 잘해줄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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