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연준 카시카리 "중립금리 높아졌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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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어제 라파엘 보스틱 연은 총재에 이어 금리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하는 연준 위원들이 늘고 있습니다.
연준 내 대표적인 매파죠.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도 앞으로 몇 분기 동안 완만한 금리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하지만 빅컷 이후에도 경제가 여전히 둔화하고 있다며, 금리가 아직 중립 수준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중립금리가 팬데믹 이전보다 더 높아졌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닐 카시카리 /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 0.5%p 금리인하 후에도 통화정책은 여전히 경제에 제동을 걸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중립 수준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금리를 많이 인상했음에도 미국 경제는 이를 잘 흡수했고, 여전히 꽤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고용시장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죠. 이는 정말 좋은 소식이지만 이해하기 조금 어렵습니다. 이는 모든 것의 균형을 잡아주는 중립금리가 팬데믹 이전보다 더 높아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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