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국토정보공사 '3차원 도시 입체관리' 업무협약

정수연 2024. 10.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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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도시를 3차원으로 입체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시와 공사는 전날 맺은 협약에 따라 입체지적관리시스템(가칭) 시범 운행 및 개선을 위해 협력하고, 관련 제도 개선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다.

입체지적이란 도시의 토지 이용이 입체화된 만큼, 지하나 지표·지상의 소유권 등을 구분해 등록하고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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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도시를 3차원으로 입체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시와 공사는 전날 맺은 협약에 따라 입체지적관리시스템(가칭) 시범 운행 및 개선을 위해 협력하고, 관련 제도 개선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다.

입체지적이란 도시의 토지 이용이 입체화된 만큼, 지하나 지표·지상의 소유권 등을 구분해 등록하고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이같이 구축된 정보는 향후 도시 공간 조성과 관련한 정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전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토지 및 건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조남준 도시공간본부장(오른쪽)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윤한필 본부장(왼쪽)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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