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불통의 면담…한동훈 대표 결단할 시간"

윤솔 2024. 10. 22.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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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어제(21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만남을 두고 "불통의 면담"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받아낸 성과는 전무했다"며 "김건희 여사 문제에서 단 한 걸음도 전진하지 못한 불통의 면담"이라고 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무수한 의혹에도 김건희 여사만 지키려 하느냐"며 "법 앞의 평등을 적용하라는 민의를 거부당했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를 향해서는 "남은 판단은 윤 대통령과 공멸할 것인지 선택하는 것뿐"이라며 "한 대표 자신이 결단할 시간"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민주당 #윤석열 #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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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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