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헌 “도로공사 휴게소 운영업체 입찰 참여 특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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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 을·사진) 의원은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도로공사의 휴게소 운영업체 입찰 참여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휴게소 운영업체 간 카르텔 문제를 집중 점검했다.
송 의원은 "최근 5년 동안 도로공사는 휴게소 6건, 주유소 5건에 대해 제한경쟁입찰을 실시했다. 최근에도 휴게소 운영업체 13곳에 대해서만 안성(서울), 화서(영덕) 휴게소 임시운영 입찰공고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며 "전국의 임대휴게소 운영업체는 총 188곳, 이 중 13곳(6.9%)을 공사가 자체 선정해 비공개 입찰공고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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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 을·사진) 의원은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도로공사의 휴게소 운영업체 입찰 참여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휴게소 운영업체 간 카르텔 문제를 집중 점검했다.
송 의원은 “최근 5년 동안 도로공사는 휴게소 6건, 주유소 5건에 대해 제한경쟁입찰을 실시했다. 최근에도 휴게소 운영업체 13곳에 대해서만 안성(서울), 화서(영덕) 휴게소 임시운영 입찰공고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며 “전국의 임대휴게소 운영업체는 총 188곳, 이 중 13곳(6.9%)을 공사가 자체 선정해 비공개 입찰공고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잘못된 관행이 반복된다면, 결국 신규 업체의 휴게소 운영 기회를 제한, 국민의 신뢰도 하락 및 전국 휴게소의 서비스 질이 지속적으로 동반 추락하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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