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석유화학단지 노후 배관 실시간 점검”
박영하 2024. 10. 21. 23:41
[KBS 울산]울산시는 국가산업단지 내 오래된 지하 배관의 안전 관리를 위해 '석유화학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울산국가산업단지 내 위험물질 배관 천 5백여킬로미터 가운데 20년 이상 된 배관 9백여킬로미터를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사물 인터넷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입니다.
사업비는 2027년까지 국비 105억 원 등 모두 150억 원이 투입됩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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