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동 특사 "헤즈볼라 사태, 단번에 종식할 방안 마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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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중동 특사, 아모스 호치스타인 백악관 선임 고문이 레바논을 방문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갈등을 단번에 종식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호치스타인 특사는 나비 베리 레바논 의회 의장과 만난 뒤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은 갈등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고자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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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중동 특사, 아모스 호치스타인 백악관 선임 고문이 레바논을 방문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갈등을 단번에 종식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호치스타인 특사는 나비 베리 레바논 의회 의장과 만난 뒤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은 갈등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고자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 2006년 이후 레바논 국경에 완충지대를 설치한 유엔 결의안을 준수하는 것 만으론 충분하지 않다며, 정확하고 투명하게 이행되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엔 결의안 1701호는 레바논 리타니강 이남엔 레바논군과 유엔군만 주둔하도록 결정했지만, 헤즈볼라 등이 철수하지 않으면서 별다른 실효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호치스타인 특사는 또 "레바논의 미래를 다른 갈등과 연계하는 건 레바논 국민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언급해 가자지구 휴전과 연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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