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야구 입장 수입 104억 원...한국시리즈 전에 신기록
양시창 2024. 10. 21. 23:31
올해 정규시즌 사상 처음으로 관중 1천만 명 시대를 연 프로야구가 한국시리즈를 시작하기도 전에 포스트시즌 입장 수입 역대 최고액을 12년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KBO는 올해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와 준플레이오프 5경기, 플레이오프 4경기를 합쳐 11경기에서 벌어들인 입장 수입이 104억 500여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2년 한국시리즈를 포함해 포스트시즌 15경기에서 거둔 가을 야구 입장 수입 103억 9천여만 원을 넘어선 신기록입니다.
제반 비용을 제외한 입장수입은 관련 규정에 따라 정규리그 1위 KIA가 20%를 먼저 가져가고,
남은 금액의 절반은 한국시리즈 우승팀에게, 24%는 준우승팀에게 배당됩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지윤 “최동석은 내 사생팬, 일거수일투족 봐”…과거 발언도 재조명
- 혜리 악플러 계정 주인이 한소희? 소속사 "사실무근"
- [단독] NCT 재현 주연 '너 믿는다' 제작 난항…출연료·임금 체불 사태
- '제시 팬 폭행' 가해자 추정 남성 신원 확산…프로듀서 코알라는 누구?
- '나솔' 남규홍 PD, 국감 증인 채택되자 잠적?…ENA "확인 중"
- [속보] 미 백악관 "북한군 3천 명 러 동부로 이동...전쟁 투입 우려"
- 교문에 깔려 숨진 70대 경비원 CCTV 보니…"주민이 흔들어 부숴"
- '불법 숙박업' 의혹 문다혜 오피스텔서 만난 투숙객 "사촌 집이라고 해"
- 내시경 믿고 맡겼는데...검진기관 539곳 기구 소독 '부적정'
- "검찰입니다"...보이스피싱, 60대 여성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