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왕' 김동현, 뛰어드는 정대세에 충격·감탄 "광인이었다"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4. 10. 2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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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왕: 부족전쟁' 정대세가 정글 참호 격투에서 활약했다.

국대팀 정대세는 "폭탄 스위치가 눌렸다"며 불타는 승부욕을 드러냈다.

본격 대결이 시작되자 정대세는 빠르게 뛰어올라 박하얀을 급습했다.

김동현의 말이 길어지자 정대세는 "끝난 경기 갖고 말하지 마라. 뒤끝 있는 꽁한 사람 같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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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왕 / 사진=TV조선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생존왕: 부족전쟁' 정대세가 정글 참호 격투에서 활약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생존왕: 부족전쟁'에서는 치열한 생존 결투가 벌어졌다.

이날 국대팀과 피지컬팀은 정글 참호 격투를 시작했다. 국대팀 정대세는 "폭탄 스위치가 눌렸다"며 불타는 승부욕을 드러냈다.

본격 대결이 시작되자 정대세는 빠르게 뛰어올라 박하얀을 급습했다.

추성훈도 맞붙어 수건을 지키려고 애를 썼고, 김민지는 김동현의 눈알을 찌르는 등 치열하게 다퉜다.

결국 국대팀 박태환이 수건을 먼저 쟁취해 승리를 안았다. 우승후보였던 피지컬팀은 패배, 김도현은 "우리는 게임을 하는 건데 괴한을 본 것처럼 눈알을 찌른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동현의 말이 길어지자 정대세는 "끝난 경기 갖고 말하지 마라. 뒤끝 있는 꽁한 사람 같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제작진에게 "정대세는 진짜 광인이었다"고 혀를 내둘렀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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