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1차전, 역대 첫 서스펜디드...내일 속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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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역대 포스트시즌 최초로 서스펜디드 경기로 처리됐습니다.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비가 오는 가운데 시작된 경기는 삼성이 1대 0으로 앞선 6회 초, 굵어진 비 때문에 더는 경기를 진행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중단됐고, 결국 서스펜디드가 선언됐습니다.
선발 투수 삼성 원태인과 KIA 네일의 호투가 이어지며 5회까지 0대 0으로 맞선 경기는 삼성 김헌곤이 6회 솔로포를 터뜨리며 균형이 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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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역대 포스트시즌 최초로 서스펜디드 경기로 처리됐습니다.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비가 오는 가운데 시작된 경기는 삼성이 1대 0으로 앞선 6회 초, 굵어진 비 때문에 더는 경기를 진행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중단됐고, 결국 서스펜디드가 선언됐습니다.
선발 투수 삼성 원태인과 KIA 네일의 호투가 이어지며 5회까지 0대 0으로 맞선 경기는 삼성 김헌곤이 6회 솔로포를 터뜨리며 균형이 깨졌습니다.
중단된 1차전 경기는 내일(22일) 오후 4시부터 6회 상황에서 속개되고, 이어서 2차전이 이어집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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