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1 현장] KIA 이범호 감독 "경기 감각 생긴 건 이점…위기 막을 방안 강구할 것"

이형주 기자 2024. 10. 2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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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42)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범호 감독은 "아무래도 오늘 차분하게 하자고 했는데 아무래도 KS 1차전이다보니까 긴장하기도 했고, 흥분하기도 했다. 하루 뒤에 하게 되면 오늘의 계기로 경기 감각도 생겼을테고 잘 준비하면 더 좋은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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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 사진┃뉴시스

[광주=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이범호(42)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KIA 타이거즈는 21일 오후 6시 30분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경기는 KIA가 6회초 0-1로 뒤진 상황에서 우천으로 인해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다. 중단된 경기는 22일 오후 4시 재개된다.

이범호 감독은 "아무래도 오늘 차분하게 하자고 했는데 아무래도 KS 1차전이다보니까 긴장하기도 했고, 흥분하기도 했다. 하루 뒤에 하게 되면 오늘의 계기로 경기 감각도 생겼을테고 잘 준비하면 더 좋은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이범호 감독과의 일문일답이다.

Q. 경기 총평.

▶아무래도 오늘 차분하게 하자고 했는데 아무래도 KS 1차전이다보니까 긴장하기도 했고, 흥분하기도 했다. 하루 뒤에 하게 되면 오늘의 계기로 경기 감각도 생겼을테고 잘 준비하면 더 좋은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Q. 무사 1,2루 위기 상황에 김영웅 타석으로 재개한다. 어떻게 막을 생각인가?

▶김영웅과 붙어 가장 좋은 선수를 올릴지, 아니면 번트를 전망하고 가장 수비를 잘 하는 선수를 올릴지 고민이다. 김영웅이 원 볼 상황에서 칠 것 같은 제스처를 보여주기도 했다. 고민을 해보겠다.

Q. 선발 제임스 네일의 투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네일은 너무 잘 던졌다. 공 60개 넘어갔을 때도 구위적으로 봤을 때는 좋았다. 6회까지 1이닝만 더 던지게 하려고 했다. 솔로 홈런 맞은 것은 타자가 잘 친 것이라 개의치 않는다. 제 컨디션을 찾아준 것 같아 다행이다.

Q. 경기 전에도 비가 왔는데 강행된 것에 대한 생각은?

▶경기 속개는 우리의 관할이 아니고, KBO나 심판진이 결정하는 것이기에 그들의 의견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입장에서는 경기를 경험한 것이기에 우리에게 더 이점이 될 것 같다.

Q. 상대 선발 원태인의 투구는 어떻게 봤나.

▶그 전에 경기할 때도 다승왕 투수이기에 공략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구위도 좋아보였다. 플레이오프 하면서 한 번 밖에 안 던졌다. 이번이 두 번째 등판이기에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좋았다. 우리 타자들이 불펜진을 상대로는 잘 쳤기에 잘 준비하겠다.

Q. 2차전 선발은 누구인가?

▶2차전 선발은 양현종이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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