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하라”는 경찰에 침 뱉은 40대 남성…구속영장 신청

노기섭 기자 2024. 10. 21. 22: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1일 술에 취해 경찰관에게 침을 뱉어 업무를 방해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4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전 8시쯤 광주 북구 우산동 한 편의점 앞에서 "귀가하라"는 경찰에게 침을 뱉어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만취한 채 지인과 다투고 있던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자신에게 귀가할 것을 권하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서 내부에 설치된 경찰 상징물. 연합뉴스 자료 사진

광주 북부경찰서는 21일 술에 취해 경찰관에게 침을 뱉어 업무를 방해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4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전 8시쯤 광주 북구 우산동 한 편의점 앞에서 "귀가하라"는 경찰에게 침을 뱉어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만취한 채 지인과 다투고 있던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자신에게 귀가할 것을 권하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A 씨는 동종 전과가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재범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노기섭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