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기? 김완수? 여자프로농구 가장 ‘업그레이드’된 건!

KBS 2024. 10. 2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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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개막하는 여자 프로농구는 박지수와 박지현의 해외 진출과 간판스타들의 연쇄 이동으로 역대급 순위 싸움이 예상됩니다.

그런 만큼 감독들의 출사표도 남달랐는데요.

팔꿈치가 잘 붙지 않는 위성우 감독과 선수들이 우리은행을 상징하는 W자를 만들어 보입니다.

삼성생명은 강유림의 등번호를 활용해 통산 7번째 우승을 의미하는 'V7(브이 세븐)' 포즈를 선보였습니다.

가장 관심을 끈 건 박혜진과 김소니아를 새로 영입한 BNK인데 단숨에 우승 후보로 도약했다는 평가입니다.

감독들은 팀마다 '업그레이드'한 부분을 키워드로 제시했는데 김완수 KB 감독이 자신의 이름을 적어 시선을 모았습니다.

인기 영어 강사 출신이라는 이력이 이색적인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의 재치 있는 출사표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구나단/신한은행 감독 : "독기를 심어주려고 노력했고요. 사실 업그레이드 뒤에 ing를 붙이고 싶습니다. ing, 현재 진행형이죠. 업그레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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