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토지’ 일본어판 10년 만에 완간…통영에 기증
황재락 2024. 10. 21. 22:01
[KBS 창원]대하소설 '토지'가 10년 만에 일본어로 완간됐습니다.
오늘(21일) 통영시청에서는 '토지' 일본어판 출판사가 통영시에 일본어 번역 토지 20권을 전달했습니다.
해당 출판사는 2014년부터 '토지' 일본어판 출간에 나서 최근 10년 만에 이를 완성했으며, 지난 19일, 통영 박경리 선생의 묘소에 완역본을 헌정했습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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