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집행방해 빈번…지난해 충남 78% ‘주취자’
김예은 2024. 10. 21. 21:55
[KBS 대전]지역에서 경찰 등을 상대로 한 폭행 등 공무집행방해 범죄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경찰과 소방 등의 공무집행을 방해하다 경찰에 붙잡힌 인원은 3천 9백여 명으로 집계돼 매년 8백 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기준 충남에서는 공무집행방해로 480명이 붙잡혔고 이 가운데 78%가 술에 취한 상태였습니다.
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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