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지방 감량에 효과”…손흥민이 매일 아침에 먹는다는 음식 3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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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32)이 체중 증가를 막기 위해 매일 아침에 먹는 식단을 공개했다.
손흥민이 구단에서 아침에 먹는 식단과 훈련 과정이 공개된 것이다.
그는 "아침 식사로는 사워 도우에 아보카도와 햄 오믈렛을 주로 먹는다"며 "아침은 매일 늘 같은 메뉴로 먹는다"고 말했다.
한편, 손흥민과 같은 프로 축구 선수들은 부상과 체중 증가를 막기 위해 엄격한 식단을 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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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현지 시각) 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A day in the life’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손흥민이 구단에서 아침에 먹는 식단과 훈련 과정이 공개된 것이다.
그는 “아침 식사로는 사워 도우에 아보카도와 햄 오믈렛을 주로 먹는다”며 “아침은 매일 늘 같은 메뉴로 먹는다”고 말했다.
‘사워 도우’는 산성 반죽이라고도 불리며 빵을 발효하는 방법의 하나이다. 곡물 발효의 가장 오래된 형태로 미네랄 흡수를 저해하는 피트산 함량이 적다. 피트산의 수치가 낮으면 미네랄 흡수가 증가하다 보니 일반 빵과 비교해 영양가가 높다.
또 사워 도우는 혈당 수치 지수가 낮아 혈당 급증에 대한 부담이 없다. 발효과정에서 글루텐이 분해돼 소화하기도 쉽다. 이에 밀가루를 먹으면 복무 팽만감·설사·복통 등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대안이 될 수 있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장내미생물이 풍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밖에도 아보카도를 먹은 집단은 대변에서 담즙산은 적고 지방은 많이 검출됐다. 담즙산은 쓸개즙의 주요 성분으로 지방의 흡수를 돕는다. 아보카도가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 배출을 도운 것이다.
‘오믈렛’은 달걀을 부친 음식으로 기름을 적절히 사용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오믈렛을 만드는 달걀은 근육 성장에 매우 효과적이다. 달걀 하나의 흰자에는 지방은 거의 없고 단백질이 3.5g 함유돼 있어서다.
이에 체지방 감량을 원하는 사람보다는 근육을 키우고 싶은 사람에게 더 도움이 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량의 20%를 채울 수 있을 정도다.
달걀노른자에는 비타민 A·D·E·K와 비타민B12, 엽산 등의 영양 성분이 응축돼 있다. 미국 심장협회에서는 달걀의 하루 권장 섭취량으로 1개 또는 달걀 흰자 2개를 권하고 있다.
한편, 손흥민과 같은 프로 축구 선수들은 부상과 체중 증가를 막기 위해 엄격한 식단을 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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