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선덕여왕' 비하인드 공개 후 발끈 "짜깁기 기사, 개인 삶 존중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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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브이로그 영상을 짜깁기한 기사에 분노했다.
고현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 브이로그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글자 몇 개로 짜깁기해서 기사화 하지 말아주시길. 개인의 삶을 존중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부탁드려요!"란 글을 올렸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에 행사 참석차 찾은 미국 뉴욕에서의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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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고현정이 브이로그 영상을 짜깁기한 기사에 분노했다.
고현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 브이로그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글자 몇 개로 짜깁기해서 기사화 하지 말아주시길. 개인의 삶을 존중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부탁드려요!"란 글을 올렸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에 행사 참석차 찾은 미국 뉴욕에서의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드라마 '선덕여왕' 비하인드로 "일하면서 치열해진다는 것을 그 분 하고 느낀 것 같다"며 박홍균 감독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두 사람이 너무 치열해서 정말 위험한 순간이 있었다"며 "활 시위를 잡아당겨서 카메라 앵글을, 과녁을 바라보는데 그게 카메라 앵글에서 보여지는 거랑 제가 실제로 하는 것과는 다르다. 실제로 이런다고 해서 꼭 카메라에 그렇게 잡히지 않는다"고 말했다.
고현정은 활 시위를 잡아당기는 모습의 엔딩 장면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 눈을 더 부릅뜨며 연기했고, 비가 오는 와중에도 촬영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그는 박홍균 감독이 비를 맞으며 모니터를 보고 있는 걸 보고 '한 번 더 해야 되겠죠? 뭐였어요? 아쉬운 게?'라 물었고, 박홍균 감독이 입술, 눈썹 등을 지적해 재촬영 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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