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 8년 연속 최고등급"…포스코차이나, ESG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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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중국 현지법인인 포스코차이나가 현지 기업의 사회적 책임 보고서 평가에서 8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포스코차이나는 21일 베이징 차오양구 포스코센터에서 '지속가능한 미래-2024 ESG 포럼'을 열고 지난해 ESG 경영 성과를 담은 '포스코차이나 지속가능 보고서 2023'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포스코의 중국 진출한 이후 현지법인이 발표한 13번째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내용을 다룬 보고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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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포스코 중국 현지법인인 포스코차이나가 현지 기업의 사회적 책임 보고서 평가에서 8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포스코차이나는 21일 베이징 차오양구 포스코센터에서 '지속가능한 미래-2024 ESG 포럼'을 열고 지난해 ESG 경영 성과를 담은 '포스코차이나 지속가능 보고서 2023'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포스코의 중국 진출한 이후 현지법인이 발표한 13번째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내용을 다룬 보고서다. 보고서는 8년 연속 중국 기업의 사회책임 보고서 평가 전문가 위원회의 최고 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송용삼 포스코차이나 대표는 "이번 포럼은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며 "포스코는 이해관계자들과 교류하고 서로의 ESG 실천 방법론을 거울삼아 지속가능한 기업가치 창출에 대해 생산적인 토론을 벌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재근 주(駐)중국대사관 상무관은 "포스코는 ESG 경영의 가치와 중요성에 관심을 갖고 교육·환경·문화·재해구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세계철강협회 부총간사인 중샤오량 베이징대표부 수석대표는 "포스코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례 보고서 작성 및 발간,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철강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철강 산업의 벤치마킹 대상"이라고 치켜세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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