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이민정책, 사회 통합·정착 지원 필요”

[KBS 전주]지방소멸 위기를 막기 위해 외국인 이민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펴야 한다는 주장이 전북도의회에서 잇따라 나왔습니다.

진형석 도의원은 전북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지역 사회와 어우러져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통합적 관점의 정책 마련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국주영은 도의원은 외국인 정책을 외국인 유치에만 그쳐서는 안 된다며 지역에 정착할 수 있게 정책적 지원을 고민하고, 전남처럼 인구와 외국인 정책 부서를 통합해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