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200만원 궁금증↑…정준하, 조세호 결혼식 불참 사과 [MD★스타]

강다윤 기자 2024. 10. 2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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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준하/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조세호 결혼식 불참을 사과했다.

정준하는 20일 "세호야!! 동생 결혼식 사회가 겹쳐서 축의금만 보내 미안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방송인 정준하/정준하 소셜미디어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식 사회를 보고 있는 정준하의 모습이 담겼다. 결혼식의 주인공은 쵸이닷 김선엽 헤드셰프와 드레스덴 그린 박가람 총괄 셰프다.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를 맡은 정준하는 부득이하게 같은 날 조세호의 결혼식에 불참한 것으로 보인다. 김선엽, 박가람 두 셰프의 결혼을 축하하면서도 조세호에 대한 미안함을 전하는 정준하의 깊은 마음씀씀이가 드러난다.

이 가운데 네티즌들은 정준하의 축의금 액수에 대한 궁금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앞서 정준하는 지난 4월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조세호에게 축의금 200만원을 약속한 바 있다.

한편 조세호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하객으로는 유재석, 박명수, 오나라, 티아라 효민, 이승기, 이다인, 엑소 찬열, 몬스타엑스 셔누, 박나래, 홍석천, 지드래곤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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