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승무패 69회차, 아스널 이변으로 1등 적중자 단 1명…7억원 독식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축구토토 승무패 69회차 게임의 적중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회차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69회차 게임 결과. 스포츠토토 제공

1등 적중자는 단 1명으로, 6억 9155만 6750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해당 1등 적중자는 2만원으로 구매해 총 7억 1126만 130원을 수령할 예정이다. 2등부터 4등까지의 적중 건수 및 환급금액은 2등 59건(468만 8530원), 3등 1021건(13만 5470원), 4등 8112건(3만 4110원)으로 나타났다. 총 적중 건수는 9193건이며, 총 적중금은 13억 8319만 5210원에 달한다.

14개 대상 경기 중 홈팀 승리 6경기, 홈팀 패배 7경기, 무승부 1경기로 나타났다. 특히 아스널의 예상 밖 패배가 1등 적중자 수를 크게 줄인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아스널은 0-2로 패배하며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회차에서는 이변의 경기로 인해 1등 적중이 적게 발생했다”며, 다음 회차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70회차는 10월 21일 오전 8시부터 22일 오후 10시까지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경기 분석은 베트맨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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