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성시경, 재수 없었다"…친해진 비화 공개

박하나 기자 2024. 10. 2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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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하가 동갑내기 친구 가수 성시경과 친해진 비화를 공개했다.

하하는 "그때까지는 성시경을 재수 없어 했다, 지금은 친한데"라며 성시경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성시경이 "너 날 왜 그렇게 싫어해?"라고 묻자 하하는 "모르겠다, 너무 재수가 없다"라고 솔직히 말했다고.

하하는 당시 성시경이 "나도 나 재수 없는 거 알아"라고 말하는 것에 감동했다며 "한잔 진하게 먹고 친구가 됐다"라고 두 사람이 친해진 비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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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21일 공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하하가 동갑내기 친구 가수 성시경과 친해진 비화를 공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하하-별 부부와 스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하는 별이 성시경을 '시경이 오빠'라고 부르는 걸 싫어할 만큼 성시경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하하는 "그때까지는 성시경을 재수 없어 했다, 지금은 친한데"라며 성시경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하하는 지나가다 만난 성시경이 술자리를 제안해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성시경이 "너 날 왜 그렇게 싫어해?"라고 묻자 하하는 "모르겠다, 너무 재수가 없다"라고 솔직히 말했다고. 하하는 당시 성시경이 "나도 나 재수 없는 거 알아"라고 말하는 것에 감동했다며 "한잔 진하게 먹고 친구가 됐다"라고 두 사람이 친해진 비화를 전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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