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작가, 日에 달항아리 기증...한일 문화교류 앞장

문화스포츠부1 기자(art@mk.co.kr) 2024. 10. 21. 1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 백자를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 한국의 달항아리 작가 양구가 달항아리 작품을 일본 야마나시현 호쿠토시(市) 아사카와 다쿠미 미술관에 기증하는 행사가 오는 22일 이 미술관에서 열린다.

호쿠토시는 조선의 달항아리를 일본에 널리 알린 일본의 백자 연구가 아사카와 다쿠미의 고향이다.

아사카와 다쿠미, 노리타카 형제는 조선 백자의 아름다움을 일본 문화예술계에 전해 평론가 야나기 무네요시가 그 아름다움을 극찬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日 아사카와 다쿠미 미술관에 기증
22일 현지 미술관서 기증식 진행
달항아리 작품을 오는 22일 일본 야마나시현 호쿠토시(市) 아사카와 다쿠미 미술관에 기증하는 양구 작가
조선 백자를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 한국의 달항아리 작가 양구가 달항아리 작품을 일본 야마나시현 호쿠토시(市) 아사카와 다쿠미 미술관에 기증하는 행사가 오는 22일 이 미술관에서 열린다.

호쿠토시는 조선의 달항아리를 일본에 널리 알린 일본의 백자 연구가 아사카와 다쿠미의 고향이다.

아사카와 다쿠미, 노리타카 형제는 조선 백자의 아름다움을 일본 문화예술계에 전해 평론가 야나기 무네요시가 그 아름다움을 극찬한 바 있다. 아사카와 다쿠미는 백자를 연구하다 한국의 망우리 공동묘지에 묻혔다.

이번 기증은 조선백자연구소와 호쿠토시의 수년에 걸친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