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겠구나” 별♥하하 부부싸움에 방언 터진 스컬, 무릎 꿇고 울었다 (짠한형)

하지원 2024. 10. 2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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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스컬이 하하와 별의 부부싸움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짠한형'에는 하하, 별, 스컬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동엽은 하하와 스컬에 대해 "둘이 함께한 지 12년 됐다. 연애할 때도 다 알고 결혼할 때도 다 알고, 중간에서 눈치 보일 때도 있었겠다"고 궁금해했다.

하하는 "별이 눈물을 쏟자 스컬이 방언이 터졌다"며 당시 스컬의 울부짖음을 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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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짠한형’ 캡처
채널 ‘짠한형’ 캡처
채널 ‘짠한형’ 캡처
채널 ‘짠한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스컬이 하하와 별의 부부싸움 일화를 공개했다.

10월 21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별을 보러 떠나요~제주도에서 터뜨린 찐친 삼각관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짠한형'에는 하하, 별, 스컬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동엽은 하하와 스컬에 대해 "둘이 함께한 지 12년 됐다. 연애할 때도 다 알고 결혼할 때도 다 알고, 중간에서 눈치 보일 때도 있었겠다"고 궁금해했다.

이에 하하는 "(스컬이) 무릎 꿇고 운 적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별은 "하하랑 크게 언성을 높이거나 싸우는 일이 없다. 조용히 혼나고 지나가면 일이 커지지 않는데 객기가 들어갔다"며 "술을 많이 마셨고 '가자, 이러고 있으면 안 된다' 했다. 옆에 동료들도 '빨리 가' 그러는데 그날따라 '가려고 했는데 네가 왜 왔냐'면서 안 간다더라. 제 기억엔 전날도 전전날도 상황이 반복됐었다. 그날은 저도 화가 났었다"고 설명했다.

스컬은 두 사람이 심하게 싸우는 걸 처음 봤다며 "이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희랑 먹다가 이렇게 된 거니까..."라고 떠올렸다.

하하는 "별이 눈물을 쏟자 스컬이 방언이 터졌다"며 당시 스컬의 울부짖음을 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컬은 "괜히 저 때문에 싸운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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