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구름산지구 본격 개발…첫 일반 분양분 21일 착공

김동선 2024. 10. 2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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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 구름산지구가 본격적인 개발을 알리는 신호탄을 쐈다.

광명시는 21일 소하동 구름산지구 A4블록에서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아파트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구름산지구 개발이 본궤도에 오른 것을 축하했다.

박승원 시장은 "구름산지구는 광명시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구름산지구 내 첫 일반분양 아파트 착공은 구름산지구 개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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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말 10개 동 444세대 공급 예정
박승원 시장 "구름산지구 개발 본격 신호탄, 도시 균형발전 적극 지원"

21일 광명시 구름산지구 첫 일반 분양분 착공식 모습./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 구름산지구가 본격적인 개발을 알리는 신호탄을 쐈다. 광명시는 21일 소하동 구름산지구 A4블록에서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아파트 착공식을 가졌다.

광명 구름산지구는 광명시 소하동 일원 77만 2000여㎡ 부지에 5050세대 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학교 부지 2개소와 공원, 근린 상업시설, 단독주택 부지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8층, 10개 동 444세대, 전용면적 83㎡, 93㎡로 2027년 말 공급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구름산지구 개발이 본궤도에 오른 것을 축하했다.

박승원 시장은 "구름산지구는 광명시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구름산지구 내 첫 일반분양 아파트 착공은 구름산지구 개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광명시는 앞으로도 구름산지구를 비롯한 지역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균형 발전을 이루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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