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에서 입간판 작업 크레인 차량과 승용차 충돌…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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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전 9시 반쯤 경남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한 국도에서 10m 높이의 입간판 작업을 하던 크레인 작업차와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1명이 얼굴을 가볍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현장 정리를 마친 소방 당국이 철수한 뒤, 10m 높이 크레인 차량의 바스켓 유압 장비가 고장 났다는 신고가 추가로 접수돼 작업자 2명이 구조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교통사고 충격으로 크레인 차량 장비가 고장 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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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전 9시 반쯤 경남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한 국도에서 10m 높이의 입간판 작업을 하던 크레인 작업차와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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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고 현장 정리를 마친 소방 당국이 철수한 뒤, 10m 높이 크레인 차량의 바스켓 유압 장비가 고장 났다는 신고가 추가로 접수돼 작업자 2명이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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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재 기자 (econo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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