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는 철저히 외면하는데 충성심 미쳤다! 시즌 도중 이적 추진하지 않기로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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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수비수 라두 드라구신이 내년 1월에도 팀에 남을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매체 '미러'는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수비수 드라구신은 출전 시간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내년 1월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세리에 A 제노아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던 드라구신은 지난 1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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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수비수 라두 드라구신이 내년 1월에도 팀에 남을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매체 ‘미러’는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수비수 드라구신은 출전 시간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내년 1월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세리에 A 제노아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던 드라구신은 지난 1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쟁에서 승리한 토트넘은 드라구신을 품었다. 토트넘은 드라구신 영입에 3000만 유로(한화 약 448억 원)를 투자했다.
미키 판 더 펜과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받치는 3순위 센터백 역할을 맡았지만 충분한 기회를 받지 못했다. 드라구신은 지난 시즌 공식전 9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번 시즌에는 4경기밖에 나오지 못했다. 판 더 펜과 로메로가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면서 드라구신이 설 자리가 좁아졌다.
출전했을 때마다 실망스러운 활약을 펼친 것도 크게 작용했다. 드라구신은 지난 9월 가라바흐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전반 7분만에 퇴장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전체적으로 드라구신의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다.
상황이 녹록지 않자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세리에 A 나폴리가 드라구신의 유력 행선지로 떠올랐다. 제노아에서 뛴 바 있는 드라구신에게 세리에 A는 익숙한 무대였다. 나폴리의 감독이 중앙 수비수 육성에 일가견이 있는 안토니오 콘테라는 점도 매력적인 요소였다.
나폴리 이적설에도 드라구신은 토트넘에 남기로 마음을 굳혔다. ‘미러’는 “나폴리를 비롯한 여러 이탈리아 구단들이 드라구신의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지만 그는 여전히 토트넘에 전념하고 있으며 전력 외 자원으로 전락하더라도 이적을 모색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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