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iM뱅크 책무구조도 동시 제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GB금융지주와 iM뱅크가 21일 책무구조도를 동시에 제출했다.
책무구조도는 부실한 내부통제로 금융 사고가 발생했을 때 최고경영자 등 임원별 책임과 제재 근거를 명시한 문서다.
금융사들은 지난 7월 시행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내년 1월까지 당국에 책무구조도를 제출해야 한다.
DGB금융지주와 iM뱅크는 지난해 11월부터 책무구조도 도입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GB금융지주와 iM뱅크가 21일 책무구조도를 동시에 제출했다.
책무구조도는 부실한 내부통제로 금융 사고가 발생했을 때 최고경영자 등 임원별 책임과 제재 근거를 명시한 문서다. 횡령·배임 등 금융사고에 대한 내부통제 책임을 최고경영자(CEO)까지 사전에 지정해 금융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금융사들은 지난 7월 시행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내년 1월까지 당국에 책무구조도를 제출해야 한다.
은행권에서는 지난 9월 가장 먼저 제출한 신한은행 이후 iM뱅크가 두 번째고, 금융지주사와 은행이 함께 제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DGB금융지주와 iM뱅크는 지난해 11월부터 책무구조도 도입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또 책무구조도의 효율적인 이행을 위해 책무관리시스템을 별도로 마련했다. 부서단위에서 대표이사까지 이어지는 내부통제 점검 및 보고, 임직원의 점검활동과 개선 조치가 시스템 상에서 관리되도록 했다.
이주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권 "데뷔 초 박진영에게 세뇌당해 27살에 연애 시작"
- "언니 몸 5번 만졌다"...유영재 성추행 혐의 "죽어도 안지워질 형벌"
- "김민재 와이프랑 무슨 일 있나요?"…이혼 소식에 4개월 전 글 '재조명'
- 호텔서 추락 사망한 31세 유명가수..충격적 부검 결과 나왔다
- ‘100억 빚’ 개그맨이 재산 500억 자산가?…‘특종세상’ 거짓 연출 논란
- "21살에 아이 낳으면 좋은 점"…젊은 엄마에 욕설·비난 쏟아졌다
- 한강, 남편 언급에 '오래전 이혼' 밝혀…"그분께도 누 되는 일"
- "잘생기고 키 큰 男대학생이 왕족처럼 대우"..7만원 등산 동행 서비스, 中서 인기
- 20대女, 온 몸에 퍼진 끔찍한 기생충알..다이어트 방법이라고? [헬스톡]
- 문재인, 책 소개로 SNS 활동 재개…문다혜 음주운전 16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