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설태] “탄핵” 공세 수위 높이는 巨野···‘李 방탄용’ 의구심

논설위원실 2024. 10. 21. 1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에 앞서 송순호 민주당 최고위원은 18일 당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유일한 선택지는 하야"라고 주장하며 윤 대통령 탄핵론에 불을 지폈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2일부터 윤 대통령과 김 여사를 규탄하는 장외 투쟁에 돌입합니다.

거대 야당이 탄핵 공세 수위를 높이는 것은 다음 달 두 차례 1심 선고가 예정된 이재명 대표를 구하기 위한 '방탄 전략' 아닌가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20일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 불기소를 결정한 데 대해 “대한민국 검찰은 사망했다”며 심우정 검찰총장 등 수사 라인 검사들에 대한 탄핵 추진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송순호 민주당 최고위원은 18일 당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유일한 선택지는 하야”라고 주장하며 윤 대통령 탄핵론에 불을 지폈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2일부터 윤 대통령과 김 여사를 규탄하는 장외 투쟁에 돌입합니다. 거대 야당이 탄핵 공세 수위를 높이는 것은 다음 달 두 차례 1심 선고가 예정된 이재명 대표를 구하기 위한 ‘방탄 전략’ 아닌가요.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이 21일 취임식에서 노인 기준 연령을 현행 65세에서 75세로 단계적으로 올리도록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현재 노인 인구는 1000만 명이지만 2050년에는 2000만 명으로 늘어 생산 인구가 없어질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인회장의 이례적인 제안을 계기로 43년이나 이어진 노인 연령 기준을 바꿔야겠습니다.

논설위원실 opinio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