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먹·북 페스티벌’ 영동 풍류 피크닉 열려

임양규 2024. 10. 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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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풍류 피크닉'이 충북 영동군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19일 시작한 이 행사는 오는 11월 3일까지 계속된다.

26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레인보우 힐링센터에서 행사가 이어진다.

김지영 군 관광정책팀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 관광 활성화뿐만 아니라 내년에 열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연계해 군이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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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영동 풍류 피크닉’이 충북 영동군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19일 시작한 이 행사는 오는 11월 3일까지 계속된다. 26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레인보우 힐링센터에서 행사가 이어진다.

‘해먹·북 페스티벌’을 주제로 열리는 ‘영동 풍류 피크닉’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영동풍류피크닉 포스터. [사진=영동군]

방문객들은 해먹과 그늘막이 설치된 자연 속에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작은 도서관에서 5000권 이상 도서 대여도 가능하다.

또 ‘작가와의 만남’ 토크 콘서트와 다양한 독서 관련 공연, 어린이 대상의 버블쇼와 마술쇼도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방문객에게 해시태그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김지영 군 관광정책팀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 관광 활성화뿐만 아니라 내년에 열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연계해 군이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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