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창원문화복합타운 총괄감독 재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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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이 창원문화복합타운 총괄감독을 재공모한다.
재단은 창원시의 장기숙원사업 중 하나인 창원문화복합타운 정상화를 본격 추진하는 만큼, 총괄감독 채용과정에 한치의 오해가 없도록 공고 절차를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조영파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창원문화복합타운 정상화에 있어 총괄감독이 가지는 위치만큼이나 채용과정에 한치의 이견이 없어야 한다"며 "다소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더욱 철저한 준비를 통해 공모를 재진행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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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이 창원문화복합타운 총괄감독을 재공모한다.
재단은 지난 8월 총괄감독 공개 모집을 실시해 총 17명의 지원자가 접수해 시 감사부서 입회 아래 채용전형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난 8월 총괄감독 공개 모집을 시작해 이달 초 최종합격자 1명을 선정했다.
하지만, 이후 추가 확인과정에서 실적증명서가 제출되지 않았음에도 사업수행실적에 대해 평가점수가 부여되어 지난 18일 최종합격을 취소했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총괄감독 공모지침서 제9조에 "실적증명이 첨부되지 않은 기재 실적은 인정하지 않음"이라고 명시돼 있다.
재단은 창원시의 장기숙원사업 중 하나인 창원문화복합타운 정상화를 본격 추진하는 만큼, 총괄감독 채용과정에 한치의 오해가 없도록 공고 절차를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총괄감독은 차별화한 문화 콘텐츠를 기획해 3~6층 문화공간을 운영하는 역할을 한다.
임기는 임용일부터 2년이고, 성과에 따라 연임할 수 있다. 재단은 유능한 총괄감독을 채용하기 위해 최대 3억원의 파격적인 연봉 수준을 제시했다.
조영파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창원문화복합타운 정상화에 있어 총괄감독이 가지는 위치만큼이나 채용과정에 한치의 이견이 없어야 한다"며 "다소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더욱 철저한 준비를 통해 공모를 재진행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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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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