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미술대전 입상작 463점,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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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올해 열린 '김해미술대전'에서 입상한 작품 463점을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공개한다.
시는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전시관 1·2전시실에서 김해미술대전 입상작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김해미술협회가 주관한 제17회 김해미술대전은 전국 공모전을 통해 진행됐다.
시와 미술협회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이고 다양한 미술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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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올해 열린 '김해미술대전'에서 입상한 작품 463점을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공개한다.
시는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전시관 1·2전시실에서 김해미술대전 입상작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김해미술협회가 주관한 제17회 김해미술대전은 전국 공모전을 통해 진행됐다.
올해는 평면, 입체, 서화 3개 분야 9개 부문(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민화, 공예, 디자인, 서예, 서각, 문인화)에 총 769개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인 '김해시장상'에는 황용성(김해) 작가의 '순환'(평면 분야 한국화 부문)이 선정됐다.
김상문 심사위원장은 황 작가의 작품 '순환'에 대해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녹아내리는 빙하로 표현하고 푸른 바다에서 솟아오른 고래는 푸른 지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를 바라는 작가의 생각을 잘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또 서양화와 민화에서 2명의 최우수상과 각 부문에서 12명의 우수상이 선정됐다.
이번 대전에는 신진작가들의 수작이 다수 출품돼 특별상 24점, 특선 146점, 입선 278점 등 총 463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와 미술협회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이고 다양한 미술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
대상작인 '순환'은 전시회 동안 상시 전시된다. 23일까지 진행되는 1부 전시에서는 한국화와 민화, 공예, 서각, 서예, 문인화 등 234점을 선보이고 24일부터 진행되는 2부 전시에서는 서양화와 수채화 230점이 공개된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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