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양궁 3관왕’ 김우진, 통산 5번째 양궁월드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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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충북 청주시청) 선수가 통산 5번째 월드컵 파이널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1일 청주시에 따르면 김우진 선수는 지난 19~20일 멕시코 틀락스칼라에서 열린 '2024 현대양궁월드컵 파이널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김우진은 2012년, 2017년, 2018년, 2022년에 이어 개인 통산 5번째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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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2024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충북 청주시청) 선수가 통산 5번째 월드컵 파이널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1일 청주시에 따르면 김우진 선수는 지난 19~20일 멕시코 틀락스칼라에서 열린 ‘2024 현대양궁월드컵 파이널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결승전에서 국가대표 동료 이우석(코오롱)을 세트 스코어 7대 3으로 꺾었다.
8강에서는 프랑스의 토마스 치로를 7대 3으로, 4강에서는 멕시코의 마티아스 그란데를 6대 4로 이겼다.
이로써 김우진은 2012년, 2017년, 2018년, 2022년에 이어 개인 통산 5번째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 선수와 최다 우승 기록이다.
김우진은 오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리는 ‘2025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출전한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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