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김민석·박승주 듀오 리사이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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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김민석과 박승주가 오는 11월9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공연은 베토벤 연가곡 '멀리 있는 연인에게', 토스티 가곡, 한국 가곡, 이태리 칸초네 등으로 구성됐다.
박승주는 2018년 캐나다 몬트리올 콩쿠르 마스네 오페라 '마농'으로 데뷔했다.
현재 유럽과 미국 등 해외에서 오페라 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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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테너 김민석과 박승주가 오는 11월9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공연은 베토벤 연가곡 '멀리 있는 연인에게', 토스티 가곡, 한국 가곡, 이태리 칸초네 등으로 구성됐다.
반주는 성악 전문 반주자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정호정이 맡는다.
김민석은 2023년 첫 앨범인 오페라 아리아 모음집 '아리아 다모레 (Aria D’amore)'로 플래티넘(100만 장 이상 판매)을 달성했다. 이후 두 번째 솔로 앨범인 '그대 있음에'를 발매해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하기도 했다.
박승주는 2018년 캐나다 몬트리올 콩쿠르 마스네 오페라 '마농'으로 데뷔했다. 이후 노르웨이 퀸소냐 국제 콩쿠르, 이탈리아 알카모 국제 콩쿠르에서 모두 우승했다. 현재 유럽과 미국 등 해외에서 오페라 가수로 활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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