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창원문화복합타운 총괄감독 재공모

강경국 기자 2024. 10. 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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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문화재단은 창원문화복합타운 총괄감독 채용 절차를 다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창원시의 장기 숙원사업 중 하나인 창원문화복합타운 정상화를 추진하는 만큼, 총괄감독 채용 과정에 오해가 없도록 향후 공고 절차를 다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영파 재단 대표이사는 "창원문화복합타운 정상화에 총괄감독이 갖는 위치만큼 채용 과정에 한치의 이견이 없어야 한다"며 "다소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철저한 준비를 통해 공모를 재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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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합격자, 실적증명서 미제출로 합격 취소
향후 공고 절차 다시 진행 예정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위치한 창원문화복합타운(창원SM타운) 전경.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1.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문화재단은 창원문화복합타운 총괄감독 채용 절차를 다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8월 총괄감독 공개모집을 진행해 17명의 지원자가 접수했고, 시 감사부서 입회 하에 채용 전형을 진행했으나 실적증명서가 제출되지 않았음에도 사업수행 실적에 대해 평가점수가 부여돼 지난 18일 최종 합격을 취소했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총괄감독 공모 지침서 제9조에는 실적증명이 첨부되지 않은 기재 실적은 인정하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다.

재단은 창원시의 장기 숙원사업 중 하나인 창원문화복합타운 정상화를 추진하는 만큼, 총괄감독 채용 과정에 오해가 없도록 향후 공고 절차를 다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영파 재단 대표이사는 "창원문화복합타운 정상화에 총괄감독이 갖는 위치만큼 채용 과정에 한치의 이견이 없어야 한다"며 "다소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철저한 준비를 통해 공모를 재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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