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내버스 한성운수 ‘무사고 100일 운동’ 추진

임양규 2024. 10. 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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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내버스 업체인 한성운수(대표이사 이상현)가 사고 저감을 위해 '무사고 100일 실천 운동'에 나섰다.

21일 청주시에 따르면 한성운수는 급정거‧급가속, 바퀴 접촉사고 등 크고 작은 사고 예방을 위해 준공영제 전후 지난 5년간의 사고 내용을 정밀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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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내버스 업체인 한성운수(대표이사 이상현)가 사고 저감을 위해 ‘무사고 100일 실천 운동’에 나섰다.

21일 청주시에 따르면 한성운수는 급정거‧급가속, 바퀴 접촉사고 등 크고 작은 사고 예방을 위해 준공영제 전후 지난 5년간의 사고 내용을 정밀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해 왔다.

한성운수 관계자들이 ‘시내버스 무사고 100일’ 운동 추진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분석 결과, 근무기간 5년 미만 운전기사 사고 건수가 가장 많았고, 준공영제의 책임노선제 시행 이후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성운수는 신입 운전기사에게 적응기간(연착륙)을 부여하고, 운전 업무 숙달을 위한 교육도 하기로 했다.

이상현 한성운수 대표는 “전기 시내버스가 기존 시내버스에 비해 축간거리가 최대 40㎝정도 길어, 주의 운전을 강조하고 있다”며 “직원들과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100일 무사고를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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