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찾은 장미란 문체부 차관…주한 외국인들과 자전거 동행

경기=김동우, 여주=강성원 기자 2024. 10. 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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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1일 주한 외국인들과 함께 자전거로 여주를 찾았다.

여주시(시장 이충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시장, 장미란 차관, 여주시 의회의장, 부시장,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주한 외국인 자전거 동호회원, 문체부 융합관광산업과,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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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미란 2차관(오른쪽으로부터 6번째), 이충우 여주시장(오른쪽으로부터 5번째), 여주시 의회의장, 부시장,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주한 외국인 자전거 동호회원, 문체부 융합관광산업과,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여주시 자연경관과 자전거 도로 인프라를 살펴보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여주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1일 주한 외국인들과 함께 자전거로 여주를 찾았다.

여주시(시장 이충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시장, 장미란 차관, 여주시 의회의장, 부시장,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주한 외국인 자전거 동호회원, 문체부 융합관광산업과,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장 차관은 이충우 여주시장과 주한 외국인 자전거 동호회 회원은 이포보에서 출발하여 여주보까지 약 13km를 자전거로 이동하며 여주시의 자연경관과 자전거 도로 인프라를 살펴봤다.

장 차관은 "자전거 여행을 할 때는 단순히 자전거만 타는 게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여주는 물론 전국 관광지에서 외국인들도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관련 기반 시설을 더욱 세밀하게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의 잘 갖춰진 자전거 도로 인프라에 비해 자전거 관광객은 적어 여주시 자전거 관광 활성화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해 선포식 개최와 함께 자전거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답했다.

경기=김동우, 여주=강성원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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