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도지사, '경찰의 날' 일일 기동순찰대원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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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주년 경찰의 날인 21일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일일 기동순찰대원으로 변신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 경찰청 기동순찰대와 함께 춘천 효자동 안전 취약지역 일대를 찾았다.
김 지사는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접 골목길을 걸어 다니며 치안 상황을 점검해보니 기동순찰대원들의 고생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 기동순찰대는 지난 2월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장에 배치돼 범죄 예방을 위한 치안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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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제79주년 경찰의 날인 21일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일일 기동순찰대원으로 변신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 경찰청 기동순찰대와 함께 춘천 효자동 안전 취약지역 일대를 찾았다.
그는 효자동 주택가에서 유성수 기동순찰대장으로부터 치안 현황을 설명 들고 골목 구석구석 치안 현장을 살펴봤다.
효자동 일대는 자취하는 대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대학생들은 "밤이 되면 거리가 좁고 어두워서 무서울 때가 많다"며 "설마 무슨 일이 생기겠냐는 생각으로 다니지만, 불현듯 무서움을 느낄 때가 있다"고 토로했다.
김 지사는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접 골목길을 걸어 다니며 치안 상황을 점검해보니 기동순찰대원들의 고생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 기동순찰대는 지난 2월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장에 배치돼 범죄 예방을 위한 치안 활동을 하고 있다.
춘천권 기동순찰대는 3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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