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판 '월가 큰손' 전력株 비스트라 갈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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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거물급 헤지펀드 매니저인 스탠리 드러켄밀러가 '포스트 엔비디아' 투자처로 전력 회사 비스트라(Vistra)를 선택해 눈길을 끈다.
미국 투자 전문 매체인 모틀리풀은 20일(현지시간) 그가 엔비디아 주식을 매도한 대신 비스트라 주식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모틀리풀에 따르면 드러켄밀러가 엔비디아 지분을 매각하기 시작한 때와 비스트라 주식을 매수한 시점이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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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거물급 헤지펀드 매니저인 스탠리 드러켄밀러가 '포스트 엔비디아' 투자처로 전력 회사 비스트라(Vistra)를 선택해 눈길을 끈다. 앞서 드러켄밀러는 "엔비디아 지분을 모두 팔았다"며 "엔비디아 매각 결정을 후회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미국 투자 전문 매체인 모틀리풀은 20일(현지시간) 그가 엔비디아 주식을 매도한 대신 비스트라 주식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모틀리풀에 따르면 드러켄밀러가 엔비디아 지분을 매각하기 시작한 때와 비스트라 주식을 매수한 시점이 일치한다.
비스트라에 투자한 규모는 2억2570만달러(약 3101억원)로, 그의 포트폴리오에서 세 번째로 많다. 비스트라는 12개월 동안 주가가 300% 넘게 오르면서 S&P500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월가는 데이터센터의 방대한 전력 수요와 함께 빅테크들이 전력 수요를 해결하는 방안과 관련해 청정에너지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점을 주시하고 있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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