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사이버 보안기업 싸이터, IMO 보안 심포지엄 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 모빌리티 분야 보안 전문기업 싸이터는 다음 달 13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국제해사기구(IMO) 연례 사이버 보안 심포지엄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조용현 싸이터 대표는 "국제해사기구 심포지엄 참가가 유엔(UN) 주요 회원국과 해양 학계·산업계에 한국 해양·선박 사이버 보안 기술을 선보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해사기구(IMO) 연례 사이버 보안 심포지엄 [싸이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1/yonhap/20241021173009069sdgf.jpg)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해양 모빌리티 분야 보안 전문기업 싸이터는 다음 달 13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국제해사기구(IMO) 연례 사이버 보안 심포지엄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이 심포지엄은 국제해사기구 회원국 및 해군, 해양 전문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가해 해양 사이버 보안과 관련한 최근 기술 동향과 전망을 논의하는 행사다.
국제해사기구는 최근 해양 모빌리티 관제에서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등과 관련해 제기되고 있는 사이버 보안 문제와 복원력에 대한 규정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이후 계약되는 선박에 대해서는 사이버 보안 기술 채택이 의무화됐다.
싸이터는 선박 설계-시운전-운항 등 선박 수명 주기의 각 단계에서 필요한 핵심 보안 기술과 상용화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용현 싸이터 대표는 "국제해사기구 심포지엄 참가가 유엔(UN) 주요 회원국과 해양 학계·산업계에 한국 해양·선박 사이버 보안 기술을 선보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s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경북 경산 아파트 2곳서 일가족 5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종합) | 연합뉴스
- 佛배우 브리지트 바르도 별세…생전 韓보신탕 문화 비판(종합2보) | 연합뉴스
- "누나, 애매한 사랑은 그만"…신년 다짐도 AI에 '외주' | 연합뉴스
- "태국이 한국산 T-50으로 폭격" 캄보디아인들, 국방부 규탄집회 | 연합뉴스
- "배드민턴 15점제 도입은 안세영 같은 톱스타 보호 차원" | 연합뉴스
- 쿠팡 김범석, 사과했지만 청문회는 안나와…소비자들 "제재해야"(종합) | 연합뉴스
- 북한 학부모도 스마트폰으로 자녀 성적관리…특권층 대상인듯 | 연합뉴스
- 유튜브에 AI 슬롭 '홍수'…저질 콘텐츠로 연 1천700억원 수익 | 연합뉴스
- "환불 안 해주면 살인·방화" 치과에 연락해 간호사 협박한 60대 | 연합뉴스
- 도쿄 외곽 동물원서 사육 늑대 탈주 후 포획…하루 임시 휴장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