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음지천, '소하천 정비 우수사례 공모'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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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 평창읍 종부리 음지천이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21일 평창군이 밝혔다.
음지천은 이번 공모 결과, 강원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평창군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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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 평창읍 종부리 음지천이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21일 평창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선 서면 심사에서 선정된 전국 16곳 소하천을 대상으로 현장 심사를 진행, 안정·경제적 치수기능을 확보해 주민들을 위한 재해예방 역할을 소화하는지와 지역 특성에 맞춘 경관 등을 평가했다.
음지천은 이번 공모 결과, 강원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평창군이 전했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소하천 정비는 수해로부터 주민 안전을 보장하는 재해예방의 주요 사안"이라며 "향후 추진하는 소하천 정비는 안정성, 환경성, 지역의 조화성, 효과성 등 다방면을 검토, 우수사례 지자체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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