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생법회와 `기업회생제도 발전 방안 모색` 세미나 개최

임주희 2024. 10. 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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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이하 KPC)는 생법회 총동창회와 공동으로 지난 18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업회생제도의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KPC는 한국의 기업회생제도 발전을 위해 2010년 부터 매년 세미나를 개최해 기업회생의 성공률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논의한다.

두 번째 주제에서는 김규환 전(前) 서울회생법원 김규환 관리위원장이 '기업회생절차에서의 관리인, CRO, 감사제도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관하여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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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와 생법회 총동창회가 공동으로 지난 18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업회생제도의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했다. KPC 제공

한국생산성본부(이하 KPC)는 생법회 총동창회와 공동으로 지난 18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업회생제도의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KPC는 한국의 기업회생제도 발전을 위해 2010년 부터 매년 세미나를 개최해 기업회생의 성공률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논의한다.

인적자원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연간 1800여개 의 교육과정을 운영, 25만여명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KPC는 1998년부터 '기업회생관리인과 감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관리인·CRO·감사를 배출하고 있다. 생법회는 KPC 기업회생관리인과 감사 양성과정의 수료자 모임으로 전국적으로 49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배성범 법무법인 기회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에서는 김기홍 서울회생법원 판사가 '하이브리드 구조조정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를 했고 정석종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와 김병연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정토론을 이어갔다.

두 번째 주제에서는 김규환 전(前) 서울회생법원 김규환 관리위원장이 '기업회생절차에서의 관리인, CRO, 감사제도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관하여 발표했다. 이어 남승희 전 창원지방법원 남승희 관리위원과 이재하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지정토론을 펼쳤다.

세 번째 주제에서는 문대균 전 수원회생법원 관리위원장이 '회생절차에서 채권조사(시부인)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발표했고 법무법인 새한양의 최현영 변호사와 정영배 전 에디슨모터스 관리인이 지정토론자로 나섰다.

마지막 주제발표자는 이종범 엔케이맥스 관리인으로 '회생기업의 인가前 M&A사례와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 지정토론에는 법무법인 광장의 이완식 변호사와 이촌회계법인의 정성호 회계사가 참여했다.

임주희기자 ju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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