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 구축···안전 골든타임 확보

대전=박희윤 기자 2024. 10. 21.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도시공사는 긴급 재난상황 대응과 상시 안전관리를 위해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재난안전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예방적 안전관리와 긴급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전도시공사 사업장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멀티 모니터링 및 AI 이벤트 감지기능 활용해 작업현장 실시간 안전 관리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이 새롭게 구축한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현장상황을 체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도시공사
[서울경제]

대전도시공사는 긴급 재난상황 대응과 상시 안전관리를 위해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상황실에서는 디스플레이 영상 공유형 멀티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해 건설현장과 각 사업소에 설치돼 있는 217개소의 CCTV 화면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상황실 시스템은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일부 채널에 AI 이벤트 감지 기능을 적용해 근로자 안전모 미착용, 쓰러짐, 넘어짐 등 위험을 실시간 감지하는 기능도 있어 현장 위기상황에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화상회의 시스템을 적용해 풍수해 등 자연재난 발생 시 빠른 상황파악과 대책회의 개최가 가능해 안전사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재난안전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예방적 안전관리와 긴급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전도시공사 사업장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