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산부인과 전문의 평균 59.6세, 전국 2번째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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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산부인과 전문의 평균연령이 59.6세로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전북 남원·장수·임실·순창)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산부인과 전문의 평균연령은 59.6세로 나타났다.
박희승 의원은 "지방일수록 전문의수도 적고 평균연령도 높아 향후 산부인과 의료 공백이 우려된다"며 "지역의 공공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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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산부인과 전문의 평균연령이 59.6세로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전북 남원·장수·임실·순창)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산부인과 전문의 평균연령은 59.6세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연령 54.4세보다 5.2세 많고, 전국에서는 2번째로 높다.
지역별로는 경북 60.8세, 전북 59.6세. 전남 59.1세 순으로 평균연령이 높았다.
산부인과 여성인구 1천명 당 산부인과 전문의 수는 전북이 0.21명으로, 전국 평균 0.24명을 밑돌았다.
박희승 의원은 "지방일수록 전문의수도 적고 평균연령도 높아 향후 산부인과 의료 공백이 우려된다"며 "지역의 공공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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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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