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새빛돌봄 제공기관' 간담회…내년 운영 방향·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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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21일 수원새빛돌봄 제공기관과의 간담회를 열어 내년 운영 방향과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 청년지원센터 청년바람지대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엔 수원시, 수원새빛돌봄 제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돌봄 사업이다.
시는 33개 수원새빛돌봄 제공기관을 지정해 △방문 가사 △동행 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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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가 21일 수원새빛돌봄 제공기관과의 간담회를 열어 내년 운영 방향과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 청년지원센터 청년바람지대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엔 수원시, 수원새빛돌봄 제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돌봄 사업이다.
시는 33개 수원새빛돌봄 제공기관을 지정해 △방문 가사 △동행 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8개 시범 동(파장·조원1·세류2·서둔·화서1·우만1·매탄4·원천동)에선 주민 제안형 돌봄서비스 '식사 배달'도 운영 중이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7783명이 수원새빛돌봄 상담을 진행, 3732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 이용 건수는 1만 6876건으로 방문 가사가 1만 288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심리상담 2493건 △동행 지원 1365건 △일시보호 133건 등이 뒤를 이었다. 식사 배달은 158명이 이용했다.
시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민관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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