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24 김천 팜앤컬쳐 페스타 성료

김철억 2024. 10. 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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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2024 김천 팜&컬쳐 페스타(제13회 농촌체험페스티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5000명의 방문객이 이틀간 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풍성한 농촌 문화를 만끽했다.

이번 행사는 2024 김천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로 시작해 어린이들의 큰 관심을 받은 농산물 수확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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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고르 힙스터, 우리는 시골에 산다’...반려동물 어질리티 쇼, 전통문화체험존 등 큰 인기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2024 김천 팜&컬쳐 페스타(제13회 농촌체험페스티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5000명의 방문객이 이틀간 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풍성한 농촌 문화를 만끽했다.

‘2024 김천 팜&컬쳐 페스타(제13회 농촌체험페스티벌)’가 열리고 있다. [사진=김천시청]

이번 행사는 2024 김천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로 시작해 어린이들의 큰 관심을 받은 농산물 수확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반려동물 어질리티 쇼가 열린 '댕댕이존'과 전통 달고나 체험, 생활 원예 및 국화꽃 전시 등 풍성한 체험들이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로컬파머존에서는 다육이 심기와 샤인머스캣 시음 행사도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이 외에도 참가자들은 훌라 체험, 천연 염색 손수건 만들기, 떡메치기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농촌의 여유로움과 전통 문화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비록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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