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협본부, 고향주부모임과 부산 금곡고에서 아침밥 중요성 알리는 행사 열어

김광동 기자 2024. 10. 2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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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찬호)는 21일 고향주부모임 부산시지회(회장 심정옥)와 함께 부산 북구에 있는 금곡고등학교(교장 박성준)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한 달 여를 앞둔 고3 수험생을 비롯한 학생들에게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정찬호 부산농협본부장, 심정옥 고향주부모임 부산시지회장, 박성준 금곡고등학교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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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쌀로 만든 쌀국수·식혜·백설기 등 나눠주며 아침밥 중요성 강조
“쌀 소비촉진 캠페인에 적극 동참, 건강한 식습관 형성 앞장서겠다”

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찬호)는 21일 고향주부모임 부산시지회(회장 심정옥)와 함께 부산 북구에 있는 금곡고등학교(교장 박성준)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한 달 여를 앞둔 고3 수험생을 비롯한 학생들에게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정찬호 부산농협본부장, 심정옥 고향주부모임 부산시지회장, 박성준 금곡고등학교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점심식사를 위해 급식실에 모인 학생들에게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 후원한 우리쌀 가공식품인 쌀국수·식혜 700세트와 함께 부산농협에서 준비한 백설기 700개를 함께 나눠줬다. 이들은 특히 학생들에게 아침밥 먹기의 효능을 상세히 수록한 안내전단을 전달하고 밥이 포함된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성준 교장은 “학생들이 쌀로 만든 식품을 직접 맛보고, 우리 쌀의 소중함과 효능을 깨달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쌀 소비촉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심정옥 지회장은 “학생들이 바쁜 학업일정 속에서도 아침밥 먹기 실천을 통해 건강증진과 학습능력 향상을 이루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이 학생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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