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성 괴산부군수 행사 참석 이동 중 승용차 충돌사고 중상

오른쪽 팔 분쇄골절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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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장우성 충북 괴산 부군수가 교통사고로 크게 다쳐 수술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괴산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7분쯤 청주시 흥덕구 향정삼거리에서 장 부군수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또 다른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른쪽 팔 분쇄골절 등의 부상을 입은 장 부군수가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말을 맞아 청주 자택에 머물던 장 부군수는 이날 괴산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다가 사고가 났다.

괴산군 관계자는 "오른쪽 팔 골절이 심한 것 외에 다른 부상은 없고 수술도 잘 된 것으로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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