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병원, 해외 의료진 술기 연수 중심지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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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의료진이 의료 술기를 배우기 위해 아인병원을 방문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아인병원은 몽골 여성 특화 종합병원인 아세(ASE) 병원 의료진 의료 연수를 2주간 진행한 후 수료식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신경외과에도 인도, 파키스탄 등 의료진이 단일공 척추 내시경 술기를 배우기 위해 지난 4월부터 60여 명이 아인병원을 꾸준히 방문해 수술 참관, 외래 진료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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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해외 의료진이 의료 술기를 배우기 위해 아인병원을 방문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아인병원은 몽골 여성 특화 종합병원인 아세(ASE) 병원 의료진 의료 연수를 2주간 진행한 후 수료식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몽골 아세(ASE)병원은 20년 전통의 몽골 울란바토르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지난 3월 종합병원으로 확장 이전한 병원이다. 슈가르마(Sugarmaa) 부원장 등 2명의 산부인과 전문의는 비슷한 이력을 갖춘 아인병원의 산부인과(부인과, 비뇨부인과) 수술 술기를 연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지난 7일 병원 시설 견학을 시작으로 약 2주간 아인병원 의료진의 외래 진료 및 수술 참관을 통해 부인과 술기를 배웠다.
아인병원과 ASE병원은 각 나라의 대형 산부인과로서, 2023년 5월에 MOU를 체결하여 환자 교류 등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신경외과에도 인도, 파키스탄 등 의료진이 단일공 척추 내시경 술기를 배우기 위해 지난 4월부터 60여 명이 아인병원을 꾸준히 방문해 수술 참관, 외래 진료 등을 진행하고 있다.
강병훈 아인병원 국제협력팀장은 "한국의 의료 술기, 특히 의료진에 대한 명성은 해외 의료진 사이에서 유명해졌다"며 "아인병원 의료진에 대한 명성도 높아지는 만큼 의료진 술기 연수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했다.
oneth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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